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오자키 토우코 (문단 편집) === [[마술사(TYPE-MOON/세계관)|마술사]]로서의 능력 === 구 [[공의 경계]] 설정에 따르면 20세에 마스터 클래스에 올랐다. [[쿠로기리 사츠키]]는 15세에 마스터 클래스라고 나오지만 시계탑 출신인 아오자키 토우코와 달리 [[아틀라스원]] 출신이라서 기준점이 전혀 다르다. 현 달세계 설정에 따르면 시계탑에서도 몇 없는 '''관위(그랜드) 계위'''의 마술사 중 한 명이며, 타입문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알려진 관위 마술사다.[* [[Fate/Apocrypha]] 한정으로 [[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|다닉]]이 있지만 그는 특수한 경우로, 정상적인 방식으로 관위가 된 건 아오자키 토우코 정도. 그 외에 [[로드 엘멜로이 2세]]의 제자 중 몇 명이 관위 마술사다.] 업적으로는 현대에 쇠퇴한 마술 체계인 룬과 인형을 되살린 괴수.[* [[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]]에서 [[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|라이네스]]가 한 말에 의하면 쇠퇴한 마술 체계를 하나도 아니고 '''둘이나''' 부활시킨 시점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아닌, 자기가 무슨 신이라도 되는 줄 아냐고 딴죽 걸고 싶은 수준이라고 한다.] 이런 괴물 같은 실력이다 보니 당연하게도 [[봉인지정]]을 당해 추격당하는 신세다. 고속신언을 다루는 신대의 마술사인 헤파이스티온에게 술식의 정교함이라면 자신보다 상당히 위라고 평가받고, [[이스칸다르(Fate 시리즈)|자신의 왕]]에게 천거해도 좋을 정도라고 할 만한 현대 최고위 마술사. 다만 그런 그녀도 어쩔 수 없이 인대의 마술사라서, 헤파이스티온의 고속신언 한두 마디로 모든 룬 마술이 짓눌리는 굴욕을 당한 적 있다. 시계탑 당시 관위의 계위와 별개로 마술사 중에서도 최고의 마술사들이 받는 적색, 청색, 황색의 삼원색의 칭호 중 자신의 이름, 정확히는 아오자키([[파란색|蒼]]崎)에 어울리는 [[파랑|푸른색]]이라는 칭호를 탐냈다. 후계자로 키워졌기 때문에 자신의 성(姓)에 어울리는 색을 받고 싶어 한 것. 하지만 바라던 청색이 아닌 적색 계통의 색. 그것도 삼원색이 아닌 혼합색인 '''주황색'''(橙)을 받고 "'''상처 입은 적색 - 스카 레드'''(傷んだ赤色 / スカー・レッド)"이라고 조롱당하게 된다.[* [[공의 경계]]와 [[Fate/strange Fake]]의 한국 정발본은 상처 입은 적색으로 변역했고, 영문판 공식 자막의 로컬라이징은 불명예스런 진홍색이란 의미의 Disgraced Scarlet로 번역했다. 반면 [[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]]에서는 머리카락 묘사 때문에 빛바랜 붉은색이라고 번역했다. 한국어에는 명예가 훼손되었다거나 체면이 깎인 것을 칭할 때 '빛이 바랬다'고 표현하곤 하므로 이쪽이 더 [[초월번역]]일 듯.] 이 조롱이 정말 악의적인 별명으로, 일단 傷んだ는 욕에 가까운 용어다. 傷んだ赤은 탈색됐다는 의미와 상처 입었다는 중의적 의미로, 순수 적색도 못 되는 합성색이란 점과 토우코가 받은 정신적인 충격 및 콤플렉스를 동시에 건드리는 중의적 의미. 그리고 스카 레드는 상처 입은(scar) 적색(red)과 [[진홍|스칼렛]](スカーレット, scarlet)을 둘 다 담은 중의적 의미. 이 때문에 아오자키 토우코는 상처 입은 적색/빛바랜 적색이라고 부른 자는 무조건 죽이는 걸로 악명이 자자한지라 마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멸칭 중 하나이자 절대적인 금기어로 꼽힌다. 아직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계탑 학생으로 재적하던 시절이기 때문에 [[마법사의 밤]]을 겪기 전, 즉 20살 때 벌어진 일로 보인다. [[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]]에서 아오자키 토우코를 처음 본 [[스빈 글라슈에이트]]는 상처 입은 적색이라는 별명을 몰랐음에도 빛바랜 적색의 머리카락을 한 여자로 빛바랜 적색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결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걸 볼 때 그를 본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색부터 빛바랜 적색인 것으로 보인다. [[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|라이네스]]도 빛바랜 적색의 머리카락이 이 여자의 본질이라고 평했다. 한편 원수지간인 [[아오자키 아오코]]는 자기와는 달리 숙원하던 청색의 칭호를 받는 데 성공했다. 정작 아오코는 청색을 싫어한다. 다만 파란색을 달고 다닌다는 점에서 애증이라고 봐야 한다. 그렇게 좋지 않은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, 언제나 주황색 아이템 한 개 정도는 몸에 달고 다닌다. 귀걸이나, 목걸이 등. 이건 동생인 [[아오자키 아오코]]도 마찬가지라, 아오아오(파랑파랑) 등의 말장난에 질색하면서도 아끼는 찻잔이나 기타, 스웨터 등에서 파란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. 환등기계와 봉인의 갑도 전부 주황색. [[공의 경계]]에서 [[아라야 소렌]]에게 한번 당한 뒤 다시 입고 나온 코트 역시 주황색이다. 사실 이름 토우코(橙子)의 橙은 상술한 주황색이란 뜻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들어맞는 색이기도 하다. 본인도 상처 입은 적색이라는 조롱에 가까운 별칭을 혐오하는 거지 주황색이라는 칭호를 꺼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